사회 전국

안양창조산업진흥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31 10:15

수정 2021.01.31 10:15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관내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국내외 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 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한 중소기업 참가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관내 기업의 국내외 홍보 및 판로개척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국내 전시회는 부스임차비, 장치비, 홍보비 등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해외 전시회는 부스임차비, 시설장치비, 편도 운송료 등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전시 참가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전시회 참가비 및 바이어 대상 샘플발송비 등이 신규 항목으로 추가 지원된다.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31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와 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온라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 사업은 2월17일, 18일 2일간 사업계획서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며 관련 세부사항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누리집(ac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