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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SK가스 등과 급식 취약계층 지원 활동 전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01 11:30

수정 2021.02.01 11:30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SK케미칼은 관계사인 SK가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과 함께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온택트 프로젝트는 SK가 금년 1월 초부터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급식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활동이다. SK의 각 관계사가 릴레이 형식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SK케미칼과 SK가스는 사업장이 위치한 성남시 소재 수정중앙노인복지관, 중원노인복지관에 2만4000여 끼 상당의 급식을 지원키로 했다.
각 복지관은 성남, 안동 소재 영세상인으로부터 추가 식단을 구매하고, 무료 급식과 도시락을 통해 어르신 등 급식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시에 백신과 혈액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플라즈마도 안동시 종합복지관에 1만여 끼를 별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SK케미칼 박종현 경영지원본부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분들께 한끼의 따뜻한 온정을 전해지길 기원한다"며 "지역 사회의 크고 작은 고충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성남, 안동 등 지역 여러 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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