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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된 집콕 생활에 면역 관리, NK세포 중요성 대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01 13:23

수정 2021.02.01 13:23

장기화된 집콕 생활에 면역 관리, NK세포 중요성 대두

추운 날씨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활동량이 적은 실내 생활이 중심이 되면서 평소 면역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면역력이 높을 경우 우리 몸을 공격하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 외부 요인과 싸워 이길 수 있기 때문에 감염이 되거나 병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는 반면,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이들 공격에 대처하지 못해 각종 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진다.

면역을 위협하는 요인은 다양하다.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점점 감소하는 것은 기본인 데다가, 미세먼지, 황사와 같은 환경오염, 잘못된 식습관, 수면부족, 스트레스, 각종 병원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이에 면역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성분인 폴리감마글루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폴리감마글루탐산은 식약처로부터 면역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은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PGA-K)의 지표 성분이다. 콩발효물에서 유래한 아미노산 고분자 성분으로,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을 일일 1000mg 섭취할 경우 면역력을 높이는 NK세포의 활성도를 높여 면역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천면역을 담당하는 NK세포는 면역세포 중 유일하게 암세포와 같은 비정상세포를 정상세포와 구별하여 공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암세포나 바이러스, 세균에 감염된 세포를 발견하는 즉시 퍼포린이라는 공격 인자를 세포막에 뿌려 구멍을 뚫고 그랜자임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주입해 유해 세포를 자체 사멸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NK세포는 숫자가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고 공격하는 능력인 활성화가 중요하다. NK세포의 수가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활동성이 없으면 무용지물인 것이다.


면역력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 NK세포의 활성도가 매우 중요한데,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PGA-K)이 NK세포의 활성을 증가시켜주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건강한 한국인 99명에게 8주동안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 1000mg을 섭취하게 한 결과, NK세포 활성이 52.3% 증가했다는 결과를 확인하며 그 효능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 받아 국제학술지에 발표되었다.


20년간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을 연구∙개발해 온 신약개발전문기업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면역을 키워 바이러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시기” 라며 “K-면역의 리더 바이오리더스의 대표 기능성 소재인 PGA-K(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면역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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