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알리고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1월29일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작년 지방자치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 등을 알리고자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방미숙 의장은 챌린지에서 “시민과 함께 여는 자치분권 시대 하남시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해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했다.
방미숙 의장은 또한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권한과 책임이 커진 만큼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미숙 의장은 다음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주자로 원담 하남시 선법사 주지스님과 조혜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장을 각각 지명했다.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이 지목해 방미숙 의장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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