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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고향 못 찾는 이번 설에는 ‘건강’을 선물하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02 09:15

수정 2021.02.02 09:15

-건강 관련 선물세트 매출 호조세…전년 대비 61%↑
홈플러스 “고향 못 찾는 이번 설에는 ‘건강’을 선물하세요”

[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는 설 명절을 맞아 고마운 분께 ‘건강’을 선물할 수 있는 건강 관련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등 강화된 방역기준을 설 연휴까지 2주간 연장키로 결정함에 따라 사실상 고향 방문이 어려워진 소비자들의 ‘언텍트 명절’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면역력 등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관련 명절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 홈플러스의 지난해 12월17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건강기능식품 등 건강 관련 설 선물세트의 매출은 전년 설 대비 약 61% 신장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기존 건강기능식품 외에도 수삼, 더덕, 채소즙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선물세트를 마련해 고객들께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우선 산지 직거래를 통해 부담없는 가격과 함께 신선함을 그대로 지켜낸 ‘산지기획 진안수삼세트', '산지기획 홍천더덕세트'를 각각 5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 ‘5+1’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영양담은 흑화고 혼합세트’는 12대 행사카드 결제 시 5만원 할인해주며, ‘매일견과 오리진 50입 세트’는 1만원 할인된 가격에 각각 판매한다.

풍부한 영양이 담겨있는 채소즙은 박스당 999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다. 1박스에 70ml 팩 30포로 구성된 △타트체리즙을 비롯해 80ml 팩 30포로 구성된 △사과비트즙 △양배추브로컬리즙 △석류즙 △레드비트즙 △칡즙 △ABC주스와 100ml 팩 30포가 담겨있는 △도라지배즙 △양배추즙 △적양파즙 △호박즙 등 총 11종으로 선보인다.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선보이는 건강 선물세트도 있다. 국내산 5분도 현미와 건강분말을 함께 담아 얇고 바삭하게 구워 구수함과 건강한 맛을 조합해 만든 프리미엄 선물세트 ‘건강현미 누룽지&분말세트'는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판매한다.


전통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도 마련했으며 이 밖에 △CJ 한뿌리홍삼대보세트 △CJ 한뿌리흑삼과흑마늘 △CJ 한뿌리흑삼대보세트는 각각 1세트 구매 시 1세트를 더 주는 ‘1+1’ 혜택을 적용받는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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