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국내 5개 완성차 "설 연휴 무상점검 먼저 받아보세요"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02 09:23

수정 2021.02.02 09:24

2월 8~10일 전국 서비스센터서 진행
국내 5개 완성차 "설 연휴 무상점검 먼저 받아보세요"

[파이낸셜뉴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기간을 맞이해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와 함께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차, 기아,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가 참여하며 각 제작사별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2219개소)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현대차 22개소 직영 서비스센터와 1363개소(블루핸즈) △기아 18개소 직영 서비스센터와 793개소(오토큐) 정비협력사 △한국GM 9개소 직영서비스센터 △르노삼성 12개소 직영서비스센터 △쌍용자 2개소 직영서비스센터에서 해당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 에어컨, 제동장치 상태, 타이어의 공기압 및 마모상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또한 운전 중 고장,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에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작사별 긴급출동반도 상시 운영해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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