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라젬이 지난 1일 체험 매장 '세라젬 웰카페' 다산 지금점을 오픈하면서 100호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세라젬 웰카페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세라젬 제품 체험 공간, 자연과 건강을 생각한 '웰 라이프 푸드'를 즐기는 건강 카페, 휴식과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복합 체험 공간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의 일상에 밀접하게 다가가기 위해 '웰 라이프 커뮤니티 하우스'를 콘셉트로 2019년 4월 런칭했다.
이후 세라젬 웰카페는 꾸준히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함으로써 업계에서 유례 없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론칭 이후 프라이빗 전용 체험존, DP존, 카페홀 등의 다양한 공간 구성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HACCP 인증 음료 등 건강 먹거리를 강화했다. 또 웰라이프 맴버십 서비스 제도와 체계적인 직원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서비스를 개선해왔다. 이러한 노력에 세라젬 웰카페는 지난해 9월 본격적으로 지점을 확대한지 불과 4개월 만에 80개점을 오픈하고, 1년 9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세라젬이 단기간에 고객 접점을 확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객 체험 중심의 경영 전략이 주효했다. 고객에게 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고자 하는 세라젬의 철학이 세라젬 웰카페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되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2020년 세라젬이 실시한 구매 고객 설문에 따르면, '매장 체험'을 통해 세라젬을 처음 접한 고객이 32.6%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매장에서 제품 체험 후 구매를 결정한 고객도 약 67%에 달했다.
세라젬 웰카페에 방문한 고객은 '집과 일상에서부터 시작되는 건강한 삶'이라는 세라젬의 브랜드 철학을 오롯이 체험 할 수 있다. 직원의 전문적인 안내를 받으면서 척추 의료가전 '마스터 V4', 안마의자 '파우제', 로봇 청소기 '세라봇' 등의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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