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스포츠융복합기업 9곳 제품·기술 전시...국내 최대 스포츠.레저 박람회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시와 함께 지역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부터 4년째 대전 스포츠융복합 기업지원 및 시장진출 지원, 투자연계 등의 사업을 진행중이다.
대전 스포츠융복합산업관은 2021 SPOEX 참가부스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운영된다. 참가업체는 △㈜티엘인더스트리(스크린 배드민턴 ‘스매싱존) △㈜그로우핏(샌드백 샷건박스) △태극월드스포츠(태극민턴) △나노소프트㈜(비핏) △㈜유니브이알(프롤러러쉬) △㈜아이엔에스(마이에이밍) △에쓰티에쓰(홈 스크린사격) △자성스포츠(골프스윙교정기) △짐핏(고객관리프로그램) 등이다.
이번 2021 SPOEX는 최초로 온라인 행사로 개최되며, 기업 부스는 현장설치 후 온라인으로 영상을 송출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을 되지만 비대면 국내외 바이어 초청행사와 인플루언서 현장체험, 라이브커머스, 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참여를 통해 대전 스포츠융복합기업의 제품들이 국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하고 있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관계자는 "침체된 스포츠산업 속에서 지역의 스포츠융복합기업이 시장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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