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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한 페이스페이' 규제샌드박스 2주년 성과보고회서 시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03 16:01

수정 2021.02.03 16:01

신한카드 CI. 사진=뉴스1
신한카드 CI.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규제샌드박스 2주년 맞이로 진행한 성과보고회에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서비스 대표기업으로 참여해 ‘신한 페이스페이’를 시연했다고 3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는 국무총리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규제샌드박스 5개 주관부처 차관 등이 참석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분야별 5개 대표 기업이 혁신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신한카드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국내 최초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신한 페이스페이를 한양대학교에서 시연했다.

신한 페이스페이는 AI알고리즘과 생체정보 보안을 위한 각종 암복호화 기술 등의 기술을 인정 받아 지난 2019년 10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됐다. 이후 작년 4월 한양대의 구매식당과 편의점에서 처음으로 상용화했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모바일 등록과 결제 등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동시에 대형 할인점과 스마트시티로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새로운 결제 환경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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