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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문화재단 무지개다리사업 ‘문체부 장관 표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03 18:31

수정 2021.02.03 18:31

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후 재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정구청 제공
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후 재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정구청 제공
(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무지개다리사업을 지원받게 됐다.


재단은 지난해 금정 문화다양성 프로젝트 '가가 가가'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 내 다양한 소수문화계층의 문화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주체들 간의 문화교류 및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한 26개 기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향후 관내 문화다양성 주체를 발굴해 맞춤형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문화다양성 정책 수립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부터 문화다양성 정책의 하나로 '무지개다리사업'을 추진해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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