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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노사 합동 TF 통해 성과급 제도 개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09 11:05

수정 2021.02.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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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화합으로 신뢰 굳건히
[파이낸셜뉴스] 최근 성과급 논란이 된 SK텔레콤이 내년부터 노사 합의로 지급 기준을 개선하기로 했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9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노사는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앞으로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성과급 체계를 함께 만들어 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노사합동 테스크포스(TF) 를 구성해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한 세부 지표와 지급 방식을 만들어 내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노조는 투명한 성과급 제도 운영을 바라는 구성원의 의견을 회사가 적극 수용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SK텔레콤 노사는 앞으로 진정성 있 대화와 소통을 통해 노사간 화합과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할 방침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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