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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영 듀오백 대표는 “듀오백의 핵심 기술인 더블 플렉서블 요추 받침대 시스템과 싱글 메쉬백의 장점인 통풍성 그리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위한 트위스트 기능까지 더한 지금까지 없었던 특허받은 최상의 인간공학 결정체”라며 “의자 생활을 하는 소비자에게 건강과 편안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듀오백 D3는 2019년 말에 특허를 획득한 회사 기술의 결정판인 제품이다. 목과 머리는 3방향으로 높이와 각도 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가 보호하며, 어깨와 팔은 높낮이 조절이 자유로운 팔걸이가 편안함을 제공한다. 체형과 신장에 따라 의자의 높이와 틸트를 섬세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앉는 깊이까지 조정할 수 있다.
신제품 D3는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사이트인 와디즈에서 9일 오픈했다.
듀오백의 작년 3·4분기말 누적 매출액은 2019년 전체 매출을 초과했다. 1월말에는 미국 대표적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센서와 AI 분석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자세모니터링방석 ‘듀오레스트온’을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출시했다.
새로이 출시하는 고기능성 하이앤드 의자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적인 인체공학 의자 업체로서의 기술력과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듀오백이 코로나로 인한 홈오피스 시장 확장을 기반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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