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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세균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로..5인이상 모임 계속 금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13 09:17

수정 2021.02.13 09:20

정세균 국무총리. 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모레(15일)부터 2주 동안 수도권의 거리두기는 2단계로, 이외 지역은 1.5단계로 각각 완화한다"고 밝혔다. 또 수도권 다중이용시설도 밤 10시까지 영업을 허용한다. 다만 '5인이상 모임금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대다수 국민들께서 고향 방문과 그리운 가족과의 만남을 자제하면서 차분한 명절이 되고 있다.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3차 유행의 불씨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점을 감안해 '5인이상 모임금지'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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