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모레부터 수도권 밤 10시까지 영업…5인 제한 유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13 09:34

수정 2021.02.13 09:34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사진=뉴스1화상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 시간이 15일부터 현재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한 시간 연장된다.

전국의 유흥시설도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는 조건 아래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허용된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15일부터 2주간 수도권은 현행 2.5단계에서 2단계로, 수도권 이외 지역은 현재 2단계에서 1.5단계로 각각 완화하기로 했다.

다만 3차 유행의 불씨가 살아 있다는 점을 고려, 5인 이상 집합 금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국민적인 피로감을 고려한 결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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