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하반기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삼부토건이 지난달 충남 아산시 신창면 일원에서 랜드마크 대단지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을 분양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4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 총 1016가구로 건축되는 대단지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돼 있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다양한 편의시설은 물론,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 가치까지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도 갖췄다.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1호선 신창역과 온천대로, 45번 국도, 온양순환로 등을 통해 아산 구도심 및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구도심에 위치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치학산과 신정호수공원, 곡교천시민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치학산의 사계절까지 집 안에서 조망할 수 있다.
또 단지 규모에 걸맞는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은 물론 자녀의 교육과 보육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과 작은 도서관, 카페테리아 등도 배치될 예정이다. 그 외 게스트하우스와 주민회의실, 무인택배함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최고 경쟁률 11.2대 1의 경쟁률를 보였던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는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일대에 지하2층~지상25층 총 830세대의 공동주택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세대 분양 완판에 성공한 삼부토건은 개발 사업의 비중 확대로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및 이익 성장세를 바탕으로 자체사업, 기획제안형 프로젝트 등 고수익사업 수주를 추진하는 동시에 부동산 개발업과 시행업, 연료전지사업 등에 진출함으로써 사업 다각화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