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청년창업농 바우처’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하고 이를 기념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창업농 바우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청년 농업인을 선정해 영농 초기 생활 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바우처카드 형태로 지원한다.
옥션은 2019년부터 해당 바우처로 각종 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결제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식품 및 생활용품은 물론, 전자제품과 농업용품, 자동차용품 등이 적용되며, 구매 시 결제수단에서 비씨카드를 클릭한 뒤 ‘바우처결제(청년창업농)’를 선택하면 된다.
옥션은 비씨카드와 함께 청년 농업인들이 ‘청년창업농 바우처’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도 했다.
비씨카드의 청년창업농 바우처 결제 서비스가 개선되며 옥션에서도 구매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이은희 옥션 사업개발실 매니저는 “청년창업농 바우처 사용을 활성화하고, 청년 농업인을 응원하기 위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바우처 적용 상품 간 교차구매 등 사용 편의성도 높인 만큼, 보다 많은 청년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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