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김나영) 작가가 싱글맘임을 고백하자, 연인 사이인 전선욱 웹툰 작가가 그녀를 응원했다.전 작가는 지난 16일 야옹이 작가 소셜 미디어 계정에 "책임감 있고 당당한 모습 진짜 너무너무 멋있다. 끝까지 나영이 편이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야옹이 작가는 이날 소셜 미디어에 "저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다"고 밝히며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글에서 전 작가를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야옹이 작가는 "나의 사정으로 피해가 갈까 봐 미안해서 끝까지 밀어냈는데도 다가와서 손 잡아준 선욱 오빠가 있어서 더이상 비관적이지 않고 감사하며 살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야옹이 작가와 전 작가는 공개 열애 중이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지난 2018년부터 네이버 웹툰에 '여신강림'을 연재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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