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훈(69) 코리아나호텔 회장이 18일 향년 69세 숙환으로 별세했다.
1952년 출생한 방 회장은 고 방일영 조선일보 회장의 둘째 아들이자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동생으로, 조선일보의 4대 주주다. 2016년부터 코리아나 호텔 회장직을 맡아 왔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조문은 오후 3시 30분부터 가능하며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