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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 봄맞이 모네 전시 등 도서 및 문화 행사 마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19 09:59

수정 2021.02.19 09:59

가연, 봄맞이 모네 전시 등 도서 및 문화 행사 마련


[파이낸셜뉴스] 가연이 다가오는 3월 봄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연은 3월 이벤트를 위해 도서 '나를 비추는 달빛에 운율을 더하다'와 '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 행사 '스트릿 노이즈 STREET NOISE', 전시 '모네 빛을 그리다 III: 영혼의 뮤즈'까지 총 4가지 도서 및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가연 홈페이지 속 공연·문화 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미혼남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시작해 오는 3월 17, 18일까지로 상세 사항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는 게시판 공지와 개별 연락으로 함께 안내한다.


시집 '나를 비추는 달빛에 운율을 더하다'는 다섯 명의 시인이 전하는 따뜻하고 순수한 문장이 담겼다. 일상과 여행에서 마주하는 다채로운 모습,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만들어낸 감각적인 표현을 만날 수 있다. 소설 '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는 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살인 사건을 통해 뒤틀린 인간 심리를 리얼하게 그려낸 미스터리 스릴러다. 제1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과 U-NEXT·간테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동명의 드라마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스트릿 노이즈 STREET NOISE'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한 그래피티를 색다른 문화공간에서 선보이는 행사다. 전 세계 아트씬에서 주목받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작품 80여 점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는 잠실 롯데월드몰에 새롭게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되며, 가연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관람 가능한 1인 2매 티켓을 총 5쌍에게 선물한다.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은 2D와 3D 기술을 접목한 컨버전스아트전으로 일산 꿈에그린 본다빈치뮤지엄에서 열린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 모네의 작품을 디지털로 변환하고, 전시장 벽면·바닥에 투사해 시공간을 초월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의 이벤트용 티켓은 1인 2매로 5쌍에게 증정하며 일정 중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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