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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럭셔리 주거상품 '루시아 도산208' 다음달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20 19:15

수정 2021.02.20 19:15

강남 럭셔리 주거상품 '루시아 도산208' 다음달 분양

[파이낸셜뉴스]
강남 도산대로에 고소득 수요층을 겨냥한 맞춤형 주거상품이 공급된다.

20일 대림건설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60번지 외 3필지에서 ‘루시아 도산 208’ 을 다음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하 6층 ~ 지상 20층 규모의 복합단지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41 ~ 43㎡ 55가구 ∙ 오피스텔 전용 52 ~ 60㎡ 37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루시아 도산 208’ 은 도산대로변의 인지도 높은 을지병원 사거리에 들어선다. 도산대로는 주거 ∙ 상업 ∙ 업무의 기능이 복합돼 있는 전통 부촌이자, 강남 주요지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교통의 요지로 평가된다.
고급주택이 밀집해 있고, 상권 발달에 따른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업무밀집지역이 조성돼 있는 등, 고소득 수요층 사이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다.

‘루시아 도산 208’ 은 입지가치에 걸맞은 럭셔리 주거공간으로 구현된다. 특히 뉴욕의 파크 애비뉴 콘셉트를 적용, 랜드마크 주거상품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외부는 펀치드 윈도우 시스템 설계로, 차별화된 입면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내부는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최대 2.8m의 층고와 9m 폭의 초광폭 LDK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타입은 도산대로변의 탁 트인 뷰를 누릴 수 있는 양면 개방형 2면창이 설치된다. 오픈 테라스형 및 펜트하우스 (일부 제외) 등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수입산 명품 가구와 마감재가 배치된다.

입주민들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하우스키핑 · 런드리 · 발렛파킹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 포터 · 세차 서비스 등이 계획돼 있다.
입주민들의 안전한 주거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시큐리티 서비스도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 부동산은 경기 영향을 잘 타지 않고, 매매나 임대 가능한 소형 주거시설이 부족한 만큼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소형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는 꾸준한 편” 이라며 “ ‘루시아 도산 208’ 은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상품으로 구성된데다, 강남의 주요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주거상품이라는 점에서 고소득 수요층으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홍보관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에 위치해 있고,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5길 10에 마련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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