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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남부 교통허브로 통하는 ‘광명’…‘광명 티아모 IT타워’ 관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22 11:00

수정 2021.02.22 11:04

지하철 1•7호선,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수도권 서남부 교통의 중심지
신안산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서울~광명고속도로 등 호재 잇따라
사통팔달 교통망 중심에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 ‘광명 티아모 IT타워’
광명 티아모 IT타워_투시도
광명 티아모 IT타워_투시도

교통 허브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기도 광명이 수도권 서남부 교통허브로 부상하고 있는데 이는 지리적으로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가 맞닿아 있어 서울 관문 입지로 여겨지는데다, 기존 철도 및 도로 이외에도 각종 교통 호재가 줄줄이 예정되면서 수도권 서남부 일대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모습이다.

허브 역할 또한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광명에는 강남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한 지하철 7호선과 용산역, 서울역, 종로 등 서울 도심으로 도달할 수 있는 1호선이 지나고 있다. 강남순환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도 잘 갖춰져 대중교통이나 차량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통 호재도 눈길을 끈다. 광명역에 정차할 예정인 신안산선은 지난 2019년 이미 착공에 들어갔으며 동일한 역을 지나는 월곶~판교선의 경우 올해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서울~광명고속도로 등 다수의 도로망 확충까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물류비 절감, 편리한 출퇴근 등으로 교통여건이 큰 영향을 미치는 지식산업센터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분양 성적 또한 눈길을 끈다. 지난해 6월 광명에 분양했던 ‘현대테라타워 광명’은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앞선 2018년 공급된 ‘GIDC 광명역’ 역시 분양 개시 후 한 달 만에 전 호실이 계약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지며 1년 먼저 선보였던 또 다른 지식산업센터 ‘광명역 자이타워’ 역시 약 1개월 사이 완판됐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일원에 신규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다온종합건설이 시행하고 ㈜풍산건설이 시공하는 ‘광명 티아모 IT타워’는 지하 4층~지상 16층, 연면적 5만6,670㎡, 총 458실 규모로 조성된다.

교통호재 또한 주목받고 있따. 도보권 내 2019년 말 사전타당성조사를 완료한 인천지하철 2호선 독산연장선 우체국사거리역이 신설(추진중)될 계획이다. 특히 우체국사거리역과 2정거장 거리의 신독산역은 2024년 개통하는 신안산선 환승역으로 안산·시흥 및 여의도가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으로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5,400세대, 2025년 완료 계획)와 구름산 도시개발지구(5,096세대, 2025년 완료 계획) 등 약 1만 세대 규모의 주택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반경 약 1.5㎞ 내 노후화가 진행 중인 가산·구로디지털단지의 기업체 이전 수요 흡수도 기대해볼 수 있다.

로비는 체감면적을 넓힌 특화 설계가 적용되며 각 층마다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넓은 외부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넉넉한 층고 및 천장고를 통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지하주차장의 경우 LOOP 7.5m 너비로 주차공간이 여유로우며 경사로를 도입해 주차장 이용 시 편의성을 높였다.


광명 티아모 IT타워 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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