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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연구원, 4월 8일까지 천체사진 공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23 10:00

수정 2021.02.23 10:00

2020년 제28회 천체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장승혁의 '거대우주 오징어'. 천문연구원 제공
2020년 제28회 천체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장승혁의 '거대우주 오징어'. 천문연구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천문연구원은 제29회 천체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4월 8일까지 천체사진 및 콘텐츠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체사진공모전은 아름답고 신비한 천체사진 및 관측 스케치,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통해 인류의 유산이라 할 수 있는 천문학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심우주(Deep sky)·태양계·지구와 우주 분야로 나뉜다. 공모 작품은 간행물에 발표되거나 다른 공모전에 당선되지 않은 것이어야 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천만 원의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는 천문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투표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게는 인기상을 수여한다.

접수 요령은 4월 8일까지 천문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 후 5월 중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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