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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대보름 귀밝이술로 '백세주' 어때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23 10:47

수정 2021.02.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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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대보름 귀밝이술로 '백세주' 어때요"

[파이낸셜뉴스] 국순당은 오는 26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귀밝이술로 백세주를 추천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귀밝이술은 '정월 대보름날 아침 식사 전 데우지 않은 찬 술을 마시면 정신이 나고, 귀가 더 밝아지며, 그 해 즐거운 소식을 듣는다'고 해서 생겨난 풍속이다. 귀밝이술은 아침 식전에 어른부터 아이까지 함께 마시는 술이라 도수가 낮고 뒷맛이 깔끔한 전통 약주가 적합하다. 도수가 너무 높거나 거품이 있어 식전에 마시기 어려운 술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국순당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 전통주로 30년동안 꾸준하게 사랑받은 백세주는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빚어 건강을 기원하는 세시 풍속인 정월 대보름 귀밝이술로 제격"이라며 "알코올 도수 13%의 저도주여서 온 가족이 식전에 음용하기에 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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