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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적항공사에 "보잉777 기종 운항 즉시 중단" 통보

안태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23 11:12

수정 2021.02.23 11:14

[파이낸셜뉴스]
[덴버=AP/뉴시스]지난 20일(현지시간) 미 유나이티드항공 보잉 777 여객기가 콜로라도주 덴버의 덴버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우측 엔진에 고장을 일으켜 불이 나고 있다. 이 여객기는 무사히 비상 착륙해 부상자는 없었다. 2021.02.23.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덴버=AP/뉴시스]지난 20일(현지시간) 미 유나이티드항공 보잉 777 여객기가 콜로라도주 덴버의 덴버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우측 엔진에 고장을 일으켜 불이 나고 있다. 이 여객기는 무사히 비상 착륙해 부상자는 없었다. 2021.02.23.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국토교통부가 23일 국적항공사에 보잉 777 기종의 운항을 전면 중단해달라고 통보했다.

보잉 777 기종은 엔진 고장으로 지상으로 파편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항공기다
국토부는 'PW4000' 계열 엔진을 탑재한 B-777 항공기를 보유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에 운항중단을 통보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감항개선 명령을 발행하기 전까지 해당 항공기 운영이 중지된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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