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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주차녹화 블랙박스 ‘아이나비 Z5000 플러스’ 출시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23 11:29

수정 2021.02.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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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주차녹화 블랙박스 ‘아이나비 Z5000 플러스’ 출시

[파이낸셜뉴스] 팅크웨어가 저전력 주차녹화 기능을 지원하는 FHD 블랙박스 ‘아이나비 Z5000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채널 FHD 화질을 지원하는 ‘아이나비 Z5000 플러스’는 기존 출시된 Z시리즈 제품 대비, 2배 이상의 영상 저장 및 주차 녹화시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 저장의 경우, 전후방 상시 영상녹화 파일의 화질은 유지하되 파일 사이즈를 50%까지 압축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영상파일 저장 가능한 ‘메모리 절약모드’ 기능이 적용됐다. 주차녹화는 기존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되었던 ‘저전력주차녹화’ 솔루션이 적용돼 주차 시 보조배터리(아이볼트 BAB-105, 115/10,200mAh 장착 기준)를 장착해 사용할 경우, 최대 150시간까지 장시간 주차녹화가 지원된다.

별도 추가기능으로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 서비스’와 ‘사이드 카메라’ 확대 연결기능이 지원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 서비스는 주차 중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주차충격알림, △운행기록 데이터서비스, △소모품 알림, △긴급 SOS 알림, △원격전원제어, △차량위치확인, △차량위치공유 등 7가지 기능이 지원된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Z5000 플러스는 효율적인 영상저장 기능과 저전력 설계를 통한 장시간 주차녹화를 지원하는 제품”이라며 “별도 장착을 통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는 물론 ‘사이드 카메라’를 통한 4채널 확장까지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된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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