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터지스(대표 박동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창립 65주년을 맞아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성금 8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부산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 박정환 노조위원장 외 임직원,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인터지스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부산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경제적,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임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터지스는 동국제강그룹의 항만 하역, 운송업체로 1956년 설립됐다. 취약계층을 위해 쌀과 방한복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과 상생을 도모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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