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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황사 대응 지쿱 3D설계 KF94 마스크 출시

강중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23 14:24

수정 2021.02.23 14:24

지쿱 KF94마스크 /사진=지쿱
지쿱 KF94마스크 /사진=지쿱


[파이낸셜뉴스] 지쿱이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KF94 마스크’를 출시했다. 지쿱의 마스크는 인체공학적 3D 설계를 통해 편한 호흡이 가능하며, 기능성 코 지지대가 부착되어 있어 피부에 편안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마스크는 신축성이 좋은 이어 밴드를 적용해 장시간 마스크를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 귀 통증을 완화했다
지쿱 KF94 마스크는 4중 구조로 되어있는 국내산 멜트블로운(Melt Blown·MB) 필터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으며 황사,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로부터의 차단력을 한층 높였다. 특히, 미세먼지 0.4마이크로미터(㎛·1㎛=100만분의 1m) 크기의 입자를 94%까지 차단하고 비말 차단 기능을 적용해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한다.

지쿱은 "이 제품은 1팩에 5개가 들어있는 지퍼형 패키지로 외출 시 여벌로 휴대하기에도 좋고 황사, 미세먼지 등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가 온 만큼 안정성, 착용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쿱 마스크 KF94는 원재료를 모두 국내에서 100% 생산함으로써 철저한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생산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엿다.

한편, 지쿱은 지난 1월 초에 3중 필터형 구조로 가볍게 제작된 ‘데일리 마스크’를 출시했다.
데일리 마스크는 탄력성이 우수한 고탄력 이어밴드가 적용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코와 맞닿는 부분에 와이어를 사용해 추운 날씨에 자주 일어나는 김 서림 현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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