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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주조합 출연 주식은 우리사주조합에 가입한 임직원들에게 균등 배분될 예정이다. 전량 한국증권금융에 의무 예탁되며 의무 예탁기간은 4년이다. 해당 기간 동안은 주식을 팔지 못하기 때문에 이번 출연이 당장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파미셀 관계자는 "이번 출자는 회사의 순이익 증가로 인해 지난해 현금 6억2000만원과 대표이사 보유주식 1만주를 무상출연했던 것보다 규모가 커졌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회사의 성장과 발맞춰 일할 수 있도록 우리사주조합에 무상 출연을 꾸준히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궁극적으로 우리사주조합이 주요 주주로서의 역할을 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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