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가 여성 갱년기 전문 케어 건강기능식품 '미즈에버 플러스'(사진)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미즈에버 플러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개별인정형 원료인 'MS-10 엉겅퀴등복합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제품으로 갱년기 여성을 주요 타겟으로 하고 있다. 여성에 있어서 갱년기 건강 관리는 두 가지 포인트에서 중요하다. 첫째는 그 시기가 인생에서 차지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이다. 여성의 월경이 완전히 정지된 후 1년이 지난 시기를 완경이라고 한다. 갱년기는 완경 이행기부터 완경 이후 시기를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본다. 통계청이 작년 12월 1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기대 수명은 86.3세로 나타났다.
반면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여성의 평균 완경 연령은 40대 중후반으로 본다. 즉 인생의 절반 가까이를 완경 상태로 지내야 한다.
둘째는 여성에게 많은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라서다. 완경 이후의 시기에는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게 되면서 다양한 생리적, 심리적 변화를 겪게 된다. 대한폐경학회에 따르면 완경을 경험한 여성의 80.3%가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며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를 겪는다고 한다.
'미즈에버 플러스'의 주원료인 'MS-10 엉겅퀴등복합추출물'은 갱년기 여성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다. 'MS-10 엉겅퀴등복합추출물'을 12주 섭취 후 10종의 인체적용시험 지표로 갱년기 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는지 확인했다.
안면홍조, 불면증, 우울증, 피로감, 가슴 두근거림 등에서 개선이 확인됐고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 골밀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골 대사 관련지표, 성장관련인자 IGF-1 혈중농도, 혈관이완지표 ET-1도 모두 개선됐다고 유니베라는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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