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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안양윌스기념병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26 00:11

수정 2021.02.26 00:11

안양대-안양윌스기념병원 23일 상호교류 업무협약. 사진제공=안양대
안양대-안양윌스기념병원 23일 상호교류 업무협약. 사진제공=안양대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대가 23일 안양윌스기념병원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노준 안양대학교 총장, 박찬범 비서실장과 이동찬 안양윌스기념병원 병원장, 김권수 행정원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윌스기념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상호 간 의료지원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양 기관 발전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의료서비스 제공, 공식행사 의료지원, 병원 봉사 및 대외활동 협력 등이 있다.

박노준 총장은 “안양 최고 병원인 윌스기념병원과 협력하게 돼서 영광이다”며 “상호 간 우호적 관계와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과 시민 건강과 복지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찬 병원장은 “안양을 대표하는 안양대학교와 협약을 맺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로 교류 협력해 시민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더 보탤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안양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안양대
안양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안양대
안양윌스기념병원 전경. 사진제공=안양대
안양윌스기념병원 전경. 사진제공=안양대

안양윌스기념병원은 2012년 개원 이래 정부의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충족하고 지속적인 의료 전문성 강화와 질 관리에 힘써온 결과 안양시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으로 인정받았다.

내과, 피부과, 비뇨기과 등 다른 의료 분야에서도 수준 높은 의료 수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입원 시 간병인이 필요 없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척추전문병원 최초 2회 연속 위대장내시경 ‘우수내시경실 인증’ 등을 획득했다.


한편 7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안양대는 교육부가 선정한 ‘잘 가르치는 대학 (ACE+)’ 으로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통일캠퍼스 대학’, ‘인문한국플러스 (HK+) 대학’ 등 많은 수식어가 잇따르는 ‘창의융합 강소대학’으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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