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25일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제5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6일 서대문구가 밝혔다. 협의회는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13차 정기총회를 열어 문구청장을 제5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협의회는 '호혜와 연대의 사회적경제로 사람과 마을이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를 실현한다'는 목표로 2013년 3월 창립, 전국 48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문 신임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주목받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사회적경제가 활짝 꽃피울 수 있는 시기"라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사회를 이루어가는 데 협의회가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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