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사당역·강동구청역 주변 역세권청년주택 들어선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26 11:32

수정 2021.02.26 11:32

사당역·강동구청역 주변 역세권청년주택 들어선다

[파이낸셜뉴스]·
서울 사당역과 강동구청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26일 서울시는 제2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강동구 성내동 539-2번지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90세대)에 대한 강동구청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동작구 사당동 1044-1번지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195세대)에 대한 사당·이수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3도 수정가결 했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가결 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청년 관련 편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주민공동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어, 이 지역 청년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가 이행되면, 2023년 3월 입주자 모집, 2023년 9월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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