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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유산균 막걸리' 등 3종, 주류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26 14:21

수정 2021.02.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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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유산균 막걸리' 등 3종, 주류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국순당은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1000억 유산균 막걸리,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증류소주 려 40 등 3개 제품이 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8회째인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역대 최다인 659개 브랜드가 출품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유산균 강화 막걸리로, 식물성 유산균이 막걸리 한 병(750mL)에 1000억 마리 이상이 들어 있다. 일반 생막걸리 한 병(자사 생막걸리 750mL 기준)당 1억 마리 가량의 유산균이 들어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약 1000배 많이 있는 셈이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지난해 출시된 이후 1년 만에 '우리술 탁주 살균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 병에 열처리 유산균배양체가 1000억 개 이상 함유돼 있다. 프리바이오틱스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도 1000mg이 들어있다.
'증류소주 려驪 40'은 증류식소주 31도 이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고구마 증류 원액과 쌀 증류 원액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다. 고구마 증류 원액은 여주산 고구마의 품질이 좋은 몸통 부분만을 사용했으며 고급 증류주에서 사용하는 상압증류를 거쳐 전통 옹기에서 1년 이상 숙성해 제조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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