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27일 낮 12시21분쯤 경기 안산시 수원광명고속도로 수리산2터널 서울방면 도로를 달리던 티볼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 처리 등으로 인한 차량 통제가 이어지면서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터널 안 차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20분만인 이날 낮 12시41분쯤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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