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국어문화원연합회와 함께 2일부터 19일까지 언론사, 인터넷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쉬운 우리말 쓰기 제작 홍보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쉬운 우리말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기관과 국민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는 신문, 방송, 인터넷 등에서 쉬운 우리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어려운 공공언어를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도록 지원한다.
공모 신청 대상은 신문, 방송, 인터넷 등 관련법에 의한 신문, 방송, 뉴스통신,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정보통신서비스 제공 사업자 등이다.
공모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업자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26일(금)에 문체부 누리집, (사)국어문화원연합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일정과 참가 자격, 지원 사항, 심사 기준, 신청서 제출 방법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문체부 및 (사)국어문화원연합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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