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원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대지 보상 추진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04 08:44

수정 2021.03.04 08:44

【파이낸셜뉴스 원주=서정욱 기자】 3일 원주시는 도시계획시설 예정 부지에 편입된 토지에 대한 시민의 재산권 제한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 보상 사업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3일 원주시는 도시계획시설 예정 부지에 편입된 토지에 대한 시민의 재산권 제한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 보상 사업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3일 원주시는 도시계획시설 예정 부지에 편입된 토지에 대한 시민의 재산권 제한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 보상 사업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번 대상은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10년 이상 경과된 편입 부지 가운데 지목이 ‘대지’인 토지이며, 지장물은 포함되나 간접보상은 제외된다.

원주시는 신청서가 접수되면 6개월 이내에 매수 여부를 결정하고, 지적분할 및 감정평가 등을 거쳐 보상금을 지급한다 는 방침이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116억 원을 들여 91필지 20,257㎡를 매수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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