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 기업은 행성소재 대화제약㈜.
【파이낸셜뉴스 횡성=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제1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국비 46억 원을 포함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61억 원을 확보하였다 고 밝혔다.
이에, 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횡성군 횡성읍 기존공장 부지에 공장 및 연구소 등을 추가로 증설하는 대화제약㈜이다.
대화제약㈜는 의약품 제조기업으로 횡성군 횡성읍 기존공장 5만9265.0㎡ 부지에 오는 2023년 2월까지 2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산라인을 새롭게 구축하고 6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코로나 19로 인한 세계경제와 국내 내수시장이 지속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절염 등 만성질환 노령인구 급증으로 대화제약(주)의 통증완화용 파스나 크림과 같은 국부 진통제 수요 증가가 폭발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기업유치를 위해 투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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