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민주당 부산시장 보궐선거 6일 후보 선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05 10:26

수정 2021.03.05 10:26

▲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변성완, 박인영 부산시장 예비후보. 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변성완, 박인영 부산시장 예비후보. 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4월 3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6일 오후 5시 30분 부산시당 당사에서 경선후보자 경선 결과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민주당은 이낙연 당 대표와 변재일 선관위원장을 비롯한 박재호 시당위원장, 최인호, 전재수 국회의원 그리고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각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장 후보 경선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현재 민주당에선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후보로 나서 3파전을 벌이고 있다.

대회는 식전행사로 ‘우리는 원팀’ 영상과 ‘가덕도신공항’ 노래 영상 상영, 예비후보 3인의 인사말에 이어 경선 결과 발표 순이다.

민주당의 경선 룰은 6일까지 온라인·ARS 투표를 통해 권리당원 50%, 일반유권자 50%를 반영해 최다 득표자를 뽑는다.
만약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에 미달할 경우, 1, 2위 후보 간 결선투표를 8~14일 실시할 예정이다.


경선 결과 발표대회는 더불어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를 통해 생중계된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