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7명 발생, 메카PC카페도 부과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전북 전주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TB휘트니스센터에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했다.
과태료 부과는 휘트니스센터 종사자 일부가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을 어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뤄졌다.
6일 전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월 25일 스피닝 강사(전북 1149번) 확진으로 시작된 전주 효자동 TB피트니스센터 발 확진자는 이날 현재까지 총 6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전주 55명, 익산 5명, 김제 1명, 전남 1명, 광주 1명, 천안 1명, 서천 1명이다.
현재까지 피트니스 발 관련 총 검사자는 3127명, 자가격리는 783명이다.
한편 전주시는 확진자 7명이 발생한 메카PC카페에도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했다.
이곳 역시 종사자와 이용자 상당수가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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