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8일 부산 연제경찰서는 부산경찰청에 근무하는 경찰 A 씨가 지난 5일 양산의 한 식당에서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A 씨는 부부간 친목모임 중이었으며 음주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 씨는 경찰청에서 여성보호 담당 업무를 맡고 있었으며, 경찰청은 선제적으로 그의 직위를 해제했다.
경찰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에 대한 2치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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