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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BI인베, 쿠팡 이어 야놀자 미국 상장가치 13조 대히트 전망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08 10:45

수정 2021.03.08 10:45

[파이낸셜뉴스] 쿠팡이 미국 시장 상장으로 주목을 이끈 가운데 국내 종합 여가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의 상장가치도 10조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SBI인베스트먼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SBI인베스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8.89% 오른 1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2·4분기 중 한국거래소 예비 상장 심사청구를 위한 준비 작업을 위한 IPO(기업공개) 준비에 들어가 있다.


한 매체는 이날 보도에서 야놀자의 매출이 에어비앤비의 10분의 1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 기업가치가 약 13조원을 평가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총 600억원)를 시작으로, 12월 아주IB 투자(총 200억원), 올 4월 한화자산운용(총 300억원)과 SBI인베스트먼트(총 100억원)등이 야놀자에 투자했다.
시리즈B에서 야놀자에 60억원을 투자했던 SBI인베스트먼트는 야놀자의 성장세와 구체적인 글로벌 및 여가문화 혁신 전략에 공감해 시리즈C에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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