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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에도 아파트 매매·전세가는 '쑥쑥'… 현명한 수요자들 내 집 마련 위해 ‘이곳’에 눈길 쏠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08 14:03

수정 2021.03.08 14:03

- 점점 오르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및 전세가에 대체상품 찾기 열풍
- 수원에서 1억원대 2~3룸 아파텔 분양 예정돼 실수요자와 투자자 관심 고조
지난 2.4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이 심화되면서 현명한 수요자들이 아파텔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실제로 정부의 2·4 공급대책 발표에도 수도권 집값 상승폭이 한국부동산원 조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1월12일~2월15일)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가격은 1.17% 상승해 2008년 6월(1.80%) 이후 12년 8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조사를 시작한 2013년 이래로 최대치다. 수도권 집값은 작년 10월 0.30%에서 11월 0.49%로 상승 전환한 뒤 12월 0.66%, 올해 1월 0.80%, 지난달 1.17%로 4개월 연속 상승폭이 확대됐다.


주택 전세는 전국적으로 17개월 연속 상승세가 계속됐다. 특히 서울은 0.42% 올라 전월(0.51%) 대비 오름폭이 되며 2개월 연속 상승했다. 경기(0.76%→0.87%)와 인천(0.82%→0.92%)은 상승폭을 연속적으로 키우면서 수도권 전체로는 0.68%에서 0.72%로 오름폭이 더 커졌다.

부동산전문가는 “전반적인 매매가 상승세로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면서 주거용 오피스텔 등 아파트 대체재 찾기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더욱이 본격적인 봄이사철을 맞이하면서 상승세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아파텔의 몸값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을 겪는 수요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더 가격이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하자는 수요자들이 수요 대체 투자처인 주거용 오피스텔인 ‘아파텔’로 관심을 옮기고 있다.

아파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합한 2~3룸 구조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고 현재 대출 규제가 강화된 추세에도 시세와 관계없이 최대 70~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청약 통장이 필요 없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의 가장 선호지역으로 꼽히는 경기도 수원에서 잔금 대출을 실행하면 1억원 대에 내 집 마련할 수 있는 브랜드 아파텔이 분양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매실 에이스 에비뉴 더퍼스트 조감도
호매실 에이스 에비뉴 더퍼스트 조감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397-1번지일대에서 ‘호매실 에이스 에비뉴 더퍼스트’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전용면적 53.18~71.08㎡ 총 159실이다.

‘호매실 에이스 에비뉴 더퍼스트’는 호매실 중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인프라에서 개발호재까지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먼저 신분당선 오목천역과 고색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탁월하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 향후 신분당선 호매실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연결된다. 또 GTX-C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해당 노선을 이용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단 22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수인선 복선전철도 근거리에 개통이 예정돼 있다. 지하철 1호선 및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KTX수원역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해 출퇴근하기 좋다.

차량을 이용하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호매실IC를 통해 30분대에 강남권 진입도 가능하다. 수원-광명고속화도로와 과천-의왕고속화도로 등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 오는 2022년 말에 준공이 예정된 화서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으로 서수원 일대의 신흥 교통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며, 수원~구로 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 신설 예정으로 미래가치도 높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롯데몰, 이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이 위치해 있고, 화서역 스타필드가 2024년 개관 예정으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장점을 지녔다. 권선행정타운 및 종합병원 등이 인접해 있고, 칠보산과 물다미공원, 수변공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서수원 최대 종합병원(2024년)이 개원 예정이며, 공립유치원과 능실초, 능실중, 호매실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도보 통학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기존 원룸형 오피스텔과 다르게 아파트처럼 넓게 쓸 수 있는 특화설계가 눈길을 끈다. 전용면적 53.18~71.08㎡(16~22평형)주거공간으로 희소가치 높은 2룸~3룸으로 1∼2인 가구와 신혼부부, 3인 가구 등의 거주가 가능하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설계도 도입할 예정이며, 3층에는 발코니 특화세대도 조성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품격 커뮤니티시설과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세대 공용(개별)창고는 물론, 무인택배, ITC공용사무공간, 입주민공동회의실,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 공동 커뮤니티가 잘 갖춰질 예정이다. 또 음성인식 IoT, 원패스시스템, 스마트 도어락, 스마트 스위치, 스마트 환기시스템, 외부제어시스템 등으로 스마트한 홈IoT시스템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호매실 에이스 에비뉴 더퍼스트’의 분양홍보관은 나혜석거리 입구에 위치하며, 이 단지는 기존 아파트와 달리 대출규제가 없으며, 준공 전 주택수에 미포함되어 입주 전에는 무주택 청약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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