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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무민 신용카드'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08 15:01

수정 2021.03.08 15:01

무민 신용카드. 사진=IBK기업은행
무민 신용카드. 사진=IBK기업은행

[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기존 ‘무민 체크카드’ 흥행 성공에 힘입어 혜택과 디자인을 강화한 ‘무민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무민’은 순수·존중·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글로벌 캐릭터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10월 무민 체크카드를 출시해 최단기간 가입 1만좌 돌파를 기록하기도 했다.

‘무민 신용카드’는 비대면 시대에 고객 선호가 높은 소셜커머스(쿠팡, 티몬, 위메프) 20% 할인과 △커피전문점 20% 할인 △영화관(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1만원 할인 △편의점과 올리브영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기존 체크카드와 같이 항균 플레이트를 적용했다.


카드 연회비는 비씨·유니온페이 1만원, 마스터 1만2000원이며, 카드 발급은 전국 영업점과 스마트뱅킹 앱 ‘아이원 뱅크’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체크카드는 기존 3종류에서 새로운 무민 캐릭터를 담은 디자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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