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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죽전역 상업시설 ‘빌리브 더 플레이스’, 신세계건설 브랜드 프리미엄 갖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09 10:38

수정 2021.03.09 10:38

대구 죽전역 상업시설 ‘빌리브 더 플레이스’, 신세계건설 브랜드 프리미엄 갖춰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상업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건설사가 가진 풍부한 노하우와 시공력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설계가 적용되고, 브랜드 자체에서 주는 신뢰도와 안정성을 통해 집객력이 우수한 점포의 입점이 수월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포스코건설이 선보인 ‘송도 더샵 센토피아’와 롯데건설이 공급한 ‘프런트 캐슬 동탄’은 단지 내 상가로 2곳 모두 계약 시작 하루 만에 전 실이 주인을 찾았다. 덧붙여 작년 6월 현대엔지니어링의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여의도’ 역시 하루 만에 계약을 마감했다.

이 가운데 대구 달서구 감삼동, 초고층 주상복합 빌리브 스카이 단지 내 ‘빌리브 더 플레이스’가 조성된다.
빌리브 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8층까지 총 552세대로 구성됐으며, 상업시설인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1층부터 4층까지 들어선다.

상품 개발부터 시공까지 모든 과정을 신세계건설㈜이 진행함에 따라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건설은 세계 최대 규모 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와 국내 단일건물 중 최대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 국내 최초 교통과 상업시설이 결합한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등 대규모 상업시설을 건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빌리브 더 플레이스 역시 수요와 수익을 극대화하는 특화 설계가 적용되는 것은 물론, 고객의 동선을 고려해 매장과 바로 연결되는 전용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가시성이 뛰어난 스트리트형의 구조로 만남의 광장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안정성과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 상업시설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라며 “브랜드 상업시설의 경우 집객력 좋은 유명 브랜드 점포가 입점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이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여 초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죽전네거리와도 인접해 풍부한 유동인구 약 1만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빌리브 스카이 552세대의 독점 수요뿐만 아니라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약 2만 7천여 명까지 탄탄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어 365일 내내 활성화된 안정적인 상업시설이다.


덧붙여 서대구 KTX역이 올해 하반기에 개통하며, 트램 추진으로 올해 6월 트램 노선이 가시화된다. 현재 서대구역과 원활한 연계성을 가진 죽전역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향후 개통 시 유동인구 증가와 관광 수요까지 예상된다.


또한 성서 IC,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도 인접해 뛰어난 접근성으로 광역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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