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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군산 군도 신시도 최대 규모 ‘국립 자연휴양림’ 19일 개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09 11:33

수정 2021.03.09 11:33

군산시 옥도 신시도 전경 /사진=뉴시스
군산시 옥도 신시도 전경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군산=김도우 기자】 전북 군산시는 국립 신시도자연휴양림이 오는 19일 개장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신시도 자연휴양림은 230억원을 들여 120 ㏊ 규모로 조성됐다.

이는 국립휴양림중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이곳은 2개동 28실의 산림문화 휴양관과 28개동의 숲속의 집 등 객실 56개의 숙박시설이 있다.

방문자 안내센터와 복합 커뮤니티 전망대도 만들어졌다.

섬 전체를 전기 셔틀카로 순환할 수 있는 4.2㎞ 길이의 해안 탐방로, 휴양림 등을 갖췄다.

고군산 군도는 선유도와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를 중심으로 이루어 졌다.


지난 2017년 12월 고군산 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연간 250만명 이상이 찾고 있는 서해안 대표 해상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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