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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1%행복나눔기금' 올해 30억 첫 돌파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09 18:17

수정 2021.03.09 18:17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월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에서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열고 35억원을 SK이노베이션 계열 73개 협력사에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월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에서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열고 35억원을 SK이노베이션 계열 73개 협력사에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의 '구성원 기본급 1% 행복나눔기금'이 조성 5년차인 올해 처음으로 연간 3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구성원의 1% 행복나눔기금 순수 모금액이 누적 116억원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3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회사 매칭그랜트까지 포함할 경우 1%행복나눔 기금은 약 224억원(누적)이 조성된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까지 회사 매칭그랜트로 조성한 협력사 상생기금 108억원을 SK이노베이션 계열 협력사 구성원 2만2300여명에게 전달한다.
이와 관련,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울산콤플렉스에서 열린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에서 기금 27억원에 정부 및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을 더한 35억원을 SK이노베이션 계열 73개 협력사에 전달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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