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상 등 총 6개 부문 후보
[파이낸셜뉴스]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이 일명 '영국 아카데미'라 불리는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의 여우조연상 후보에 지명됐다.
9일(현지시간) BAFTA의 발표에 따르면 '미나리'는 여우조연상뿐 아니라 감독상, 외국어영화상, 남우조연상(앨런 김), 오리지널 각본상, 캐스팅상까지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종말'의 니암 알가, '록스'의 코 사르 알리,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의 마리아 바카로바, '주다스 앤 더 블랙 메시아'의 도미닉 피시백, '카운티 라인스'의 애슐리 매더퀴가 이름을 올렸다.
BAFTA는 다음 달 11일 로열 앨버트홀에서 관객 없이 진행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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