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먹거리와 생활용품도 평상시에 비해 더 많은 양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한 달간 초저가 프로젝트’ 행사를 통해 용량을 대폭 키우고 가격은 낮춘 ‘짐승용량’ 기획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먼저 애경 케라시스 샤이닝 데미지 샴푸·린스(4L), 아모레 해피바스 플라워 핑크 홀릭 바디워시·보타닉 프레시 샤워 바디워시(1.5kg)를 준비했다.
또 창립 24주년 기념 숫자 마케팅을 접목한 ‘2건 꼭 4야해’ 대용량 기획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미가인 이건 꼭 사야해 부대찌개(2.4kg), 풀무원 다논 액티비아컵 플레인(80g*24입), 해태 오예스 기획팩(720g*24입), 이디야 스페셜 모카·골드 블렌드믹스(240입)를 판매한다.
이밖에도 홈플러스 스페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용 상품으로 왕흰다리 새우(100g, 에콰도르산)와 두 마리 치킨 패밀리(국내산 계육)도 선보인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뛰어난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용량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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