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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라디오,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공개..연내 100명 이상 채용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11 10:04

수정 2021.03.11 10:04

스푼라디오,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공개..연내 100명 이상 채용
[파이낸셜뉴스] 실시간 개인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서비스 고도화 및 해외 서비스 확대를 위해 연내 100명 이상 채용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성장을 돕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새롭게 발표했다고 11일 전했다.

스푼라디오는 이달부터 개발・경영・마케팅・해외사업 등 총 26개 직무에서 100명 이상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채용 비중으로는 개발이 70% 비개발이 30%이며 서버 개발자가 20%로 가장 높다.

신규 채용과 함께 스푼라디오는 모든 임직원들의 ‘인재 육성’ 및 ‘성장’을 목표로 금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해외 근무, 대학(원) 교육 등 업계에서 볼 수 없던 최고 혜택의 복지 제도인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스푼라디오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교환 근무 프로그램, 대학교 및 대학원 진학 지원, 업무 관련 세미나 무제한 지원, 자기계발비 월 10만원, 외국어 교육 지원비 월 20만원(환급시 40만원), 장르에 관계 없는 무제한 도서 신청 등을 포함한다.

특히 글로벌 교환 근무 프로그램은 직원 본인 희망 시 스푼라디오의 해외 지사가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도쿄 등에 3개월 파견 근무가 가능한 제도로 현지 숙소 및 체류비까지 지원해 준다.

업계 최초로 스푼라디오가 시행하는 대학교 및 대학원 진학 지원은 임직원이 업무와 관계된 학과로 진학 시 매 학기마다 학업 보조비 100만원과 매주 4시간의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
또 내부 심사를 통해 최대 70%의 학비까지 지원하며 학자금 대출시 이자금도 지원할 방침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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