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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쿡 부산수영점, 부산 대표 주간보호센터 '늘푸른재가복지센터'와 MOU 체결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11 10:24

수정 2021.03.11 10:24

사회공헌 활동 통해 센터 어르신께 저렴한 가격으로 효도쿡 도시락 지원
효도쿡 부산수영점, 부산 대표 주간보호센터 '늘푸른재가복지센터'와 MOU 체결해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시니어 도시락 전문 브랜드 효도쿡 부산 수영점(점장 이동원)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안락효정케어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부산 늘푸른재가복지센터(대표 성현진)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효도쿡 수영점은 늘푸른재가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효도쿡의 도시락을 제공, 균형 잡힌 식생활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만족도 향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늘푸른재가복지센터는 부산을 대표하는 주간보호 및 실버케어의 선두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혼자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일상생활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 낮에 혼자 계신 어르신, 치매 초기 증상으로 인지활동 및 사회활동 프로그램이 필요한 어르신, 안전하고 전문적인 케어가 필요한 모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간보호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수익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해온 효도쿡은 고령 식품 전문기업인 ㈜사랑과 선행에서 만든 국내 유일의 시니어 맞춤 식사 브랜드다.

효도쿡의 도시락은 저염식, 부드러운 식감 등의 어르신이나 환자 맞춤 식단으로 구성돼 삼킴 장애나 저작장애, 소화기능 저하기 있으신 분들의 식사에 도움을 준다. 또한 5대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반영된 식단으로 어르신에게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칼슘, 비타민D 등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배달 역시 '효집사'가 직접 대면 형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역할까지 함께 수행하고 있다.


특히, 억대 연봉의 증권맨 출신으로 알려진 이동원 점장이 이끌고 있는 효도쿡 부산 수영점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그동안 단순히 도시락을 배달하는 것에서 나아가 독거노인과 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지킴이 역할을 자처해 왔다.

효도쿡 부산 수영점 이동원 점장은 "삶의 활력은 물론 질병 예방과 치료에도 영향을 주는 '식사'는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끼니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실제로 2019년 고려대에서 진행한 노쇠 예방 연구에서는 8주 동안 효도쿡 도시락을 섭취한 어르신들에서 콜레스트롤, 하지기능, 내당능장애 등 다양한 부분에서 유의미한 수치 개선이 확인되기도 했다"라며 "앞으로도 수익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어르신 맞춤 도시락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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